‘콰르텟 휴’ 첫 번째 연주회, 13일 세종문화회관서 열려

콰르텟 휴 첼리스트 홍지연의 해설과 그들이 선사하는 4인 4색의 휴식같은 음악

2015-09-10 09:00
서울--(뉴스와이어)--20년간 벗으로 오랜 연을 맺어온 4명의 현악연주자가 서로의 존재처럼 휴식이 되어주는 음악을 선사하고자 결성한 콰르텟 휴(休)의 첫 번째 연주회가 2015년 9월 13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콰르텟 휴’는 또한 색채, 소신(Hue)이라는 의미로 그들만의 개성 있는 연주와 이야기들을 들려주자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젊은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콰르텟 휴는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및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에서 각각 악장 및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이화영과 이지혜, 예리한 곡 해석과 울림 있는 소리로 팀의 중심을 지키는 비올리스트 진덕과 활발한 연주활동은 물론 후진 양성에 매진하며 연주 해설자로서 활약하는 팔방미인 첼리스트 홍지연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주는 그들이 지향하는 음악 컨셉에 맞춰 ‘일상속의 휴식‘이라는 의미의 ’Die Pause’ 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줌과 동시에 개성과 색채가 뚜렷한 곡들로 선곡했다.

팀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은 “팀 멤버의 평균연령이 30대 중반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어린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끌어안으며 유연하고 포용성있는 음악을 꾸려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감성이 충만한 가을의 문턱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4번으로 발랄하고 유쾌한 오프닝을 선보인 후 감각적이고 센시티브한 프랑스 인상파 작곡가의 창시자, 드뷔시의 곡을 연주해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얼마 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하며 국제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문미선을 초청해 브람스와 함께 피아노 5중주의 으뜸이라고 일컬어지는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함으로써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또한 콰르텟 휴의 첼리스트 홍지연이 사회를 맡아 유익한 곡 해설부터 생생한 리허설과정의 에피소드 등 관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네이버 ‘콰르텟 휴’ 검색)

*예매처 인터파크 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5009039

공연정보 첼리스트 홍지연의 토크 콘서트 ‘콰르텟 휴’
일시 : 2015. 09. 13. (일) 오후 3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 콰르텟 휴
주관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입장 : 전석 20,000원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1544-1555
문의 : 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 www.tnbenter.com)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개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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