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O, 창저우에 신규 제조 기반 설립

현재까지 중국 공장에 총 3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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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O Corporation 뉴욕증권거래소 AGCO
2015-09-10 13:30
상하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적인 농업 장비 제조/유통업체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창저우에 새 제조 기반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AGCO는 중국 공장에 모두 3억 달러를 투자했다. 마틴 리첸하겐(Martin Richenhagen) AGCO 회장/사장/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세계 최대 농장비 시장 중 하나로 AGCO는 중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창저우 신규 공장 개소로 중국 내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이는 AGCO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발전 전략 실행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09006149/en/

AGCO는 2001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고객을 위한 혜택을 속속 강화해 왔다. 창저우 공장 신설은 중국 시장에 대한 AGCO의 확신과 노력을 보여준다. 신규 공장은 중국 국내 시장과 수출 시장을 겨냥한 전문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총 면적은 20만 제곱미터에 육박한다. 첨단 기술을 갖춘 제조 및 R&D 거점이 될 새 공장을 통해 AGCO는 연간 생산량을 트랙터 2만대, 엔진 3만대, 리어 액슬 및 트랜스미션 4만 대까지 점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서 제품 생산 현지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창저우 공장 출범에 큰 의미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게리 칼라(Gary Collar) AGCO 선임부사장/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AGCO가 지금까지 중국 내 기존 생산 시설과 신규 생산 시설에 투자한 금액이 벌써 3억 달러에 달한다”며 “창저우 공장 신설로 AGCO는 중국에서 창저우, 상하이, 다칭, 옌저우까지 총 5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게 됐으며 고용 인원도 15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저우에서 생산된 전체 기계와 예비 부품 장비는 주로 중국 국내 시장에 판매되며 아시아 및 국제 시장에도 일부 수출될 것”이라며 “세계에 식량을 공급하는 전문 농부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과 전 세계 농업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레드 양(Fred Yang) AGCO 부사장/중국 담당 전무는 “창저우는 AGCO의 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 거점”이라며 “창저우의 지리적 이점, 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인센티브는 제조 시설과 공급사슬을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저우 공장은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AGCO의 최신 제품 시리즈인 70~130 hp의 ‘글로벌 시리즈’ 트랙터를 위한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AGCO가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생산을 효율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우 고급 농기계 제품 수요가 뜨거운 반면 공급은 불충분한 상황이다. AGCO는 중국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의 농기계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수 국제 농장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에서 마세이 퍼거슨(Massey Ferguson), 발트라(Valtra), 다펑 킹(Dafeng King), GSI 등 4개 주요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용자에게 보다 발전되고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과 고급 제품을 꾸준히 출시,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경우 MF2204(구 MF7624)는 마세이 퍼거슨 제품 라인의 인기 트랙터 시리즈로 안정적이고 높은 효율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설정을 개선한 220 hp 및 240 hp 제품을 시장에 신규 출시, 더욱 효율적인 작업 생산성을 구현하고 편리한 운전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세이 퍼거슨은 중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초 및 사료 수확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성과 효율이 뛰어난 마세이 퍼거슨의 제품 라인에는 자주식 윈드로어(windrowers) 시리즈 MF-WR9700, 소형 스퀘어 베일러(baler) MF1800 시리즈, 대형 스퀘어 베일러 MF2200 시리즈 등이 있으며 우수한 수확 기능을 보장한다. MF-T7와 4YZ-3A는 마세이 퍼거슨과 다펭 킹의 콤바인 라인 중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창저우 신규 공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새로 개발된 70~130hp 트랙터인 ‘글로벌 시리즈’를 생산하게 된다. 이 시리즈는 마세이 퍼거슨이 자랑하는 168년의 생산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더 강하고 연비가 우수하며 다양한 제품 설정과 안락한 운전 환경을 요구하는 중국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모듈형 디자인 콘셉트와 부품 조달 글로벌 전략을 적용했다. ‘글로벌 시리즈’는 다기능 첨단 기술 솔루션을 지속 제공한다는 회사의 약속을 이행할 AGCO의 중국 제품 라인업에서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GCO는 비도로용 동력 기계에 대한 중국의 3기 탄소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농기계 전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테스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AGCO는 딜러 성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AGCO는 최근 브랜드 이미지 강화 이니셔티브를 새로 출범한 것 외에 올해 채널 전략에서 딜러들의 판매 및 서비스 표준 품질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엄격한 자격 요건과 감독을 적용하고 포괄적인 교육을 강화해 딜러의 통합적 역량을 촉진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종합 솔루션을 구성하는 주축인 AGCO 파이낸스(AGCO Finance)는 올 초 중국 출범 이후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AGCO의 중국 판매 중 10% 이상을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세계 정밀농업 기술의 선두주자인 AGCO는 2013년 ‘퓨즈 기술’(Fuse Technologies)을 발표한 바 있다. ‘퓨즈 기술’은 다음 세대를 위한 종합 정밀 농업 솔루션이다. 농부는 ‘퓨즈 기술’ 솔루션을 이용해 전 작물 생산 주기에서 운영 효율과 물류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농장 자산을 빈틈 없이 통합하고 생산량을 증대하며 비용을 낮추는 한편 농가 수입을 끌어올릴 수 있다.

중국 내 개발 전략과 관련, 프레드 양은 “AGCO은 중국에서 내수 시장 판매를 늘리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 판매를 위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위한 경쟁력 있는 소싱을 추진하고 굳건한 주인 의식과 에너지, 투명성으로 무장한 팀과 린 조직문화(lean culture)를 구축해 전략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GCO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중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중국 농기계 제조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AGCO의 중국 내 사업은 제품 판매 및 사후 서비스 사업자부터 종합 솔루션 공급업체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중국 농가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국 농기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농업 국가로서 막대한 농기계 시장일 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 정책과 노동력으로 업계 브랜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중앙 정부는 올 초 성장률 둔화와 농기계 산업 구조조정으로 요약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대응해 농업 발전을 활성화하고 농작물 생산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농기계 산업은 기타 8개 부문과 함께 ‘지능형 생산’ 프로그램의 일부로 지원을 받게 된다. 농기계 설계, 가공, 시험 및 조립에 대한 총체적 지능형 접근 방식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중앙 정부가 2015년 발표한 정책 문건 ‘1호 문서’(document No. 1)에 따르면 정부는 농업 및 농촌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고 대형 농기계를 위한 시범 금융과 렌탈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를 강력히 독려하고 농촌 금융 시스템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명백히 했다.

AGCO 소개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는 농기계를 설계, 제조, 유통하는 세계 선도기업이다. AGCO는 트랙터, 콤바인, 건초기, 농약살포기, 사료 장비, 곡물저장설비, 단백질 생산 시스템, 정지기구, 교체 부품 등 종합적인 제품 라인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AGCO 제품은 챌린저(Challenger®), 펜트(Fendt®), GSI®, 마세이 퍼거슨(Massey Ferguson®), 발트라(Valtra®) 등 5개 핵심 기계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 140여 개국 3100여 독립 딜러와 유통업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990년 설립된 AGCO는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4년 97억 달러의 순매출을 올렸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AGCO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GCO: 25년의 역사, 수백 년의 가치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0900614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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