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9월 둘째 주 주간행사 소식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댄스 페스티벌, ‘게릴라 춤판’ 펼쳐져

시민청예술가 5기 선발 공개 오디션 열려

홍대 땡땡거리 들어선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9월 둘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시민 모두가 춤추는 서울댄스프로젝트가 도시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나선다. 댄스 페스티벌 <게릴라 춤판>이 오는 12일(토) 반포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100명의 시민춤꾼 ‘춤단’이 잠수교부터 반포 한강공원 피크닉장까지 춤추며 이동하는 ‘춤단 퍼레이드’로 성대한 시작을 알린다.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과 춤을 즐기는 ‘돗자리 댄스’와 누구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춤판 ‘한강그루브’도 진행된다.

일시 : 9월 12일(토) 오후 4시~8시
장소 : 반포 한강공원
참가비 : 무료
문의 : 02-3290-7168, seouldance.or.kr

활력콘서트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는 시민청예술가 5기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12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전통, 퍼포먼스,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팀(개인)이 경연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일시 : 9월 12일(토) 오후 1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0057, seoulcitizenshall.kr

오는 12일(토), 경의선 지하화 이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의선 숲길에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이 열린다. 경의선 숲길 홍대 와우교부터 서강나루 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장터 ‘땡땡거리 마켓’이 열리며, 네 팀의 버스킹 공연과 작은 영화제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로 골목문화를 만들어가는 ‘복작복작 예술로(路)’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시 : 9월 12일(토) 오후 3시~7시 ※우천시 취소
장소 : 경의선 숲길(홍대 와우교~서강나루 구간)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46, sfac.or.kr

도심 속 생활공간에서 쉽게 만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 시즌제(가을)>가 오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선유도공원으로 찾아간다. 매년 봄·가을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일상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극단 하땅세(‘붓바람’)와 프로젝트 루미너리(‘Pulse;맥’) 등 4개 단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9월 12일(토) 15:00~15:20 : Pulse;맥 (서커스)
9월 12일(토) 16:00~17:00 : 붓바람 (가족극)
9월 12일(토) 17:00~17:40 : 할 말 있는 늑대 (스토리텔링)
9월 12일(토) 18:00~19:05 : 만담 (천막극)
9월 13일(일) 15:00~15:20 : Pulse;맥 (서커스)
9월 13일(일) 16:00~17:00 : 붓바람 (가족극)
9월 13일(일) 17:00~17:40 : 할 말 있는 늑대 (스토리텔링)
9월 13일(일) 18:00~19:05 : 만담 (천막극)
장소 : 선유도공원 원형소극장·선유도 이야기관 주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69, sfac.or.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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