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보트쇼, ‘보트오픈마켓’ 개설

조그마한 보트부터 초호화 요트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본다

2015-09-10 14:49
부산--(뉴스와이어)--거대하고 아름다운 요트, 그 밖의 해양레저 용품까지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해양레저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바로 부산국제보트쇼이다.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우리나라 대표의 해양레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보트쇼는 이번 해 다른 해양레저관련 전시회와 다르게 ‘기회의 장터’라는 ‘보트오픈마켓’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트나 요트를 구매하려면 가장 부담되는 것이 가격이다. 평소 보트나 요트에 관심이 많아도 막상 가격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

부산국제보트쇼는 이를 개선하고자 ‘보트오픈마켓’을 이번 행사에 도입했다.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터’라 불리는 ‘보트오픈마켓’은 Second Hand Boat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직접 전시장을 찾아 전시되있는 각각의 요트와 보트를 둘러본 후 구매자의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다.

‘보트오픈마켓’에 전시되는 요트·보트는 16ft 소형 보트부터 최대 41ft 대형 요트까지 7개 업체에서 총 21척이 전시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거래 상담과 구매도 가능하니, 평소 요트·보트 구매를 희망했던 관람객 이라면 이번 기회에 ‘보트오픈마켓’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덧붙여 보트쇼 사무국은 우리나라 보트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트오픈마켓’을 개설했으며 관람객이 부담감 없이 전시된 보트·요트의 선체 내부를 쉽게 볼 수 잇도록 관람 브릿지를 설치했으니 편안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떤 제품이 전시되는지 한 번 알아보자.

파워마린
800만 낚시인을 겨냥한 낚시전용 모델 ‘FW-23’, 미국 3대 제조사에 속하는 ‘Regal 3260‘, ’Regal 3560‘ 그리고 운전자에 특화 되어 설계된 ’Searay 370‘ 제품을 전시한다. 이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Regal 3260’제품을 꼽을 수 있다. ‘Regal’ 시리즈 제품은 현재 국내에 있는 요트 및 보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높은 고객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HBS Yachts
지난 2010년 보트쇼에 출품된 15ft급의 핀란드 ‘Kullar Boat’ 업체의 ‘X-Ellent 495'제품을 전시한다. 풀옵션의 요트이며 회사 데모용으로만 사용된 보트이므로 사용감 없이 깔끔한 제품이다.

디텍
근해 게임피싱이 가능한 풀 알루미늄 낚시전용 보트, 각종 항해/통신장비 및 낚시용 부착물이 적용된 풀옵션의 보트인 ‘Xtreme Fishing'를 보새한다. 낚시용 보트이며, 6.4m 넓은 면적으로 최대 4명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보트이다.

바다마린
이미 불침선으로 유명하며 낚시에 최적화된 보트인 ‘Edge Water 245cc‘, ‘Edge Water 388cc’제품과 요트가 반으로 분리가 되어도 침몰하지 않는 보트인 ’Boston Whaler‘제품 마지막으로 ‘보트오픈마켓’의 가장 고급스럽고 화려한 요트인 ‘Lamborghini 40’을 소개한다. 소장가치로 만들어진 스피드 보트로 이탈리아에서 제조한 초호화 요트이며 보트오픈마켓에 전시되는 요트 중 가장 비싼 가격의 요트이다.

스타요트
오프쇼어 레이싱 챔피언 ‘Reggie Fountain’이 제작한 럭셔리 콘도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민첩함을 지닌 ‘Fountain 38 Express Cruiser’를 전시한다. 트윈 480마력 엔진에서 뿜어나오는 50노트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요트이다.

토탈마린
먼 바다를 나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싱 전문 보트 ‘Searpo 225 Wa‘ 4계절 하우스타입 보트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낚시 및 크루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Bayliner 266 Discovery’ 안락한 항해와 익사이팅한 스릴을 추가한 오너들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스포츠크루즈 ‘Searay 310 Sundancer‘ ’Searay Seafox 216’ 제품을 전시한다.

흥진티엔디
가족단위의 편안한 크루징을 즐길 수 있는 케빈형 크루저 ‘Wings Of Hope 26’ 런어바웃형 크루저로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 올해의 레저선박상을 수상한 ‘Challenger 22’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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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 홍보대행
요트피아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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