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수출입 및 외환 담당 기업고객을 위한 ‘외환 세미나’ 개최
세미나 첫째날인 9일에는 급변하는 무역 관련 환경에서 기업고객들의 수출업무관련 실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수출통관절차 및 무역거래에 관한 정형거래조건(인코텀즈 2010)에 대한 이해 및 포페이팅 상품 , 수출서류 작성에 대해 설명 및 실사례를 중심으로 세 명의 무역금융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기업고객 외환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넓히고 은행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둘째날인 10일에는 씨티은행 인터넷뱅킹인 CitiDirect BE 관련 고객질의를 분석하여 FAQ 세션 및 추가된 기능에 대한 담당자 교육과 더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외환규정에 따른 송금 거래 사유 확인의무 강화, 이로 인해 고객들이 해외송금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 강의는 주로 다국적기업들이 주요 해외송금 목적과 관련한 외환규정 설명, 거래 시 제출 서류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 파악을 도모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규정 때문에 업체의 관세청 등 세무감사에 저촉되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방지하고, 은행 입장에서는 확인 의무에 충실하여 내부, 외부기관 감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금융업무부 이주현 부장은 “최근 금융 감독기관이 외환거래에 대해 조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해외투자, 금전대차 및 지급절차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 적발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외국환거래정지, 경고 및 과태료 등 감독기관의 행정처분 부과 건수가 과거 2012년 300여 건에서 2013년 1,015건으로 3배이상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는 취지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1:1 상담 데스크를 추가로 마련하여 강의가 진행되는 도중 실제 고객사례를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02-3455-233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