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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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5-09-11 13:54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이 15일(화)부터 24일(목)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 사업은 1971년 제5차 한일각료회담 합의에 따라 우리 외교부 및 일본 외무성이 1972년부터 매년 양국 대학생을 상호 초청하는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 우리 대학생 대표단 일본 파견사업은 10월 27일(화)~11월 5일(목) 실시 예정

일본 대학생 대표단(단장, 인솔자, 대학생 28명)은 금번 방한기간 동안 한일축제한마당 참석(9.20)을 비롯해 한식, 한복, 탈춤, 홈스테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의 섬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외국어대학을 방문하여 동 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청와대 사랑채, 남산 한옥마을, 창덕궁 등 방문 및 제주사진작가 ‘김영갑’ 사진전, 별별연희(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40여 년이 넘게 이어온 양국 대학생 교류 사업은 한·일 청년 교류의 대표적 사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청년 교류가 양 국민간 소통 증진 및 이해 심화,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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