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관, 책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저자강연회, 그림심리진단 특강, 시낭송 콘서트 등

인천--(뉴스와이어)--인천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는다.

먼저 19일(토) 오후 1시부터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의 최은희 작가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독서동아리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에 대한 편견과 어른들이 그림책을 읽음으로써 얻게 되는 자기반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심리학자 우르술라 누버가 쓴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삽화전’과 연계한 그림심리진단 특강이 9월 23일(수)에 있다. 이번 그림심리진단 특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심리진단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1부 특강과 실제로 그림심리진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부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지며, 1부 특강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2부를 진행한다.

또 영종도서관의 대표 문화행사인 도(島)시(詩)락(樂)콘서트가 9월 30일(수) 오후7시 영마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도시락 콘서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사연이 담긴 시를 전문 성우가 낭송하고,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과 연계한 퓨전인디국악밴드 소름의 음악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작가 강연회와 그림심리진단 특강은 사전에 신청해야 하고, 도시락 콘서트에서 낭송할 시와 사연을 받고 있다.

영종도서관 담당 사서(이선미)는“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고 독서의 달을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책으로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 내 책 읽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45-6000, 032-745-6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http://www.y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연락처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독서진흥팀
윤혜영
032-472-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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