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웹OS TV, 실시간 방송채널 50개 무료 서비스
채널플러스는 별도의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웹OS TV가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각종 인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셋톱박스 추가 비용이 부담스러운 2대 이상의 TV를 사용하는 가구나 1인 가구 등에 유용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인터넷이 연결된 웹OS 2.0 스마트 TV에서 채널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채널이 추가된다. 한 번 추가된 채널은 기존의 채널목록에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채널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매번 실행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TV 채널을 전환하던 방식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TV 콘텐츠 제공업체인 (주)에브리온티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 50개인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채널플러스는 스마트 TV를 진일보시킨 서비스”라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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