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대 중장년 명절 단기알바 지원자 2.8배 증가
알바몬이 최근 2개월간 알바몬에 등록된 1개월 이하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 약 3만 5천여건에 지원한 지원자의 연령 분포를 살펴본 결과 20대가 전체 지원자수의 85.6%를 차지하며 특정 연령 편중 현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9월 현재 ‘추석’을 키워드로 하는 단기 알바 공고 약 3천여건에 지원한 구직자 중 20대는 64.2%로 20%P 가량 비중이 낮아졌다. 이에 반해 30대 지원자는 10.1%에서 21.5%로 11%P 이상 늘었다. 특히 40대 이상 지원자는 2.0%에서 12.9%로 약 6배 이상 비중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이상 구직자의 추석 단기 알바 지원 비중은 총 34.4%로 최근 2개월간 등록된 1개월 이하 단기 알바에 지원한 지원 비중 12.1%보다 약 2.8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에 대해 알바몬 관계자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의 경우 높은 명절 물가를 대비하기 위해 부업 삼아 일시적으로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이라면서 “특히 관련 채용공고가 유통/생산/물류 업종을 중심으로 운전이나 판매, 생산과 포장 등 장시간 집중적으로 근무 가능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중장년층 지원자가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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