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 전시·수출상담회 ‘GMV 2015’ 개최

2015-09-15 12:00
과천--(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최대 모바일 전시 수출상담회인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 이하 GMV) 2015’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MV 행사는 최신의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전시상담회 및 부대행사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하여, `08년 개최 이래, 모바일 분야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14년까지 국내기업 545개 및 해외바이어 906개 참가, 150억 달러 규모 수출상담

미래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와 킨텍스(사장 임창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보안, 핀테크, 모바일 앱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기업 277개사가 참여하고,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제너럴 일렉트릭 헬스케어(GE Healthcare), 중국의 바이두(Baidu), 일본 후지스(Fujitsu), 베트남 비텔(Viettel), 체코 티모바일(T-Mobile), 스웨덴 에릭슨(Ericsson) 등 40개국 250여개 글로벌 기업이 바이어로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4년 해외바이어 166개 참가, 2백 10만불 상당(1,349건) 수출상담

첫날인 16일, ‘모바일 세상, 기회를 잡아라(Mobile Any whare, Take your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찰스 앤더슨 부사장이 사물인터넷의 주요 트렌드와 미래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에스케이 플레닛(SK planet)의 서진우 대표는 새로운 기회로 주목 받는 O2O시장의 비전과 혁신 사례를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더불어 ‘모바일 플랫폼 기반 공유경제(M-platform Based Sharing Economy)’를 주제로 한국 대표 벤처기업인 쿠팡, 쏘카, 우아한 형제들, 록앤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성공적 창업 사례와 경험을 나눈다.

한편 17일부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열려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48개 스타트업을 비롯한 130여개의 스타트업들의 데모피칭대회, 투자상담 등이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민원기 기획조정실장은 축사를 통해 “GMV 행사가 국내 모바일 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세계 정상급 모바일 전시회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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