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신광수 교수, ‘강소 Local브랜드의 활성화 위한 유통마케팅전략대안’ 특강 실시

2015-09-16 10:00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2만불 선진국 시대에 도입하면서 멋진 차(Car), 넓은 집보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살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면서 시군단위별로 우수한 농특산물인 Local브랜드의 홍보와 맞춤형 유통마케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고추브랜드로 유명한 영월군에서는 행정기관과 농협, 영농조합을 주축으로 고추식품유통사업단을 구성, 고추산업의 가공부가가치를 확대할 신상품군 개발과 통합적 브랜드체계 구축, 혁신가공센타 건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고추식품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통합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 신광수 교수를 초빙하여 ‘강소 Local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한 유통마케팅전략 대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유통경영전문가인 신광수 교수는 Local브랜드와 활성화와 성공적인 유통마케팅의 정착을 위해 4가지의 핵심 전략대안을 제시하였다.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전략대안은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성과지표의 실행과 지피지기(知皮知己)형 강한 브랜드 포지셔닝(Positioning), 협력 인프라(Infra) 구축과 지속적인 지원, 강소 Local연계사업의 활성화가 선행되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영월농협 신승문 조합장은 “영월군만이 할 수 있는 맞춤형 실행전략 추진을 위해 산학 연계가 무엇보다 요구되며 향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유통경영 방향제시를 의뢰하였으며, 영월 고추식품유통사업 방향성 정립에 강한 동기부여을 제시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신광수 교수는 ‘한국형 소매유통경영’과 ‘실전 유통상품개발마케팅’의 저자로 실전적 강소Local브랜드 유통마케팅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도교수와 농림축산식품부 자문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의 농산업 유통방향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농산업 유통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광수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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