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안신애, KLPGA 첫 우승

건국대 골프부 3주 연속 우승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출신 프로골퍼 안신애(25·건국대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가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KLGP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선두가 되며 연장전에 들어가 4차 연장 끝에 서연정(20)을 제치고 생에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안신애의 활약으로 건국대 골프부는 3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안신애는 지난 2010년 하이원 리조트컵 여자오픈 이후 5년 만에 컷 탈락 위기를 딛고 대역전극을 펼쳤다. 올해로 만료되는 투어 자동 출전권도 2019년까지 연장됐다.

안신애의 우승으로 건국대학교 골프부(감독 박찬희 교수)는 총 95승을 이뤄내 통산 100승에 5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인 코츠골프챔피언십에서 최나연의 우승으로 시작한 2015년도 시즌에서 건국대는 미국 2승, 일본 5승, 한국 3승으로 총 10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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