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소액 후원 ‘소소한 기부’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누구나 손쉽게 문화 예술에 소액 후원을 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를 온라인 예술기부 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www.givetogether.or.kr)’에서 오는 10월 15일(목)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기부 플랫폼과는 달리 <소소한 기부>는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해도 참여한 프로젝트에 후원금이 전달되며, 목표 금액은 최대 150만 원이다. 목표 금액을 초과하면 달성액의 1/2와 추가액 만큼을 재단이 추가로 지원하는 ‘1과 1/2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소소한 기부>는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까지 후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별 후원자에게는 티켓, 리플릿, DVD, 포스터, 자료집 등이 제공되며, 기획자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현재 ‘아트서울! 기부투게더’에서 모금 중인 프로젝트는 배뱅이굿 보존회의 ‘천하일색 도미아내 소리극’, 극단 팀 스케네의 연극 ‘마분지 신부’, 토카 아트 팩토리(TOKA ART FACTORY)의 전시 ‘지상낙원, 구로피아’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일반 시민이 문화예술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는 감성적인 문구와 사진으로 엽서를 제작해 발송하는 ‘프로젝트 스며들다’, 영화음악을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The Film Music Night’, 세 시간 동안 종로를 이색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세 시간 여행 일지’, 한강에서 진행되는 미술 사생대회 ‘한강 그리고 낭만 글그림 축제’, 예술가와 폐전자제품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리-아트(Upcycling Re-art)’, 청소년의 이야기로 앨범을 제작하는 ‘솔직한 이야기가 깃든 노래’ 등이 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단체의 공공재정 지원 한계로 인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일반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를 통해 건전한 예술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누리집(www.givetogether.or.kr)’ 또는 제휴협력실(02-3290-7053/7056)로 하면 된다.

후원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식은 카드와 현금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후원 금액은 3천 원부터 10만 원까지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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