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실시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소장 최진하)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15일 태안군 신진도와 마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미국의 민간단체가 1986년 시작하여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여해 해양 쓰레기를 줍고 기록·분석하는 세계 최대의 해양환경 행사이다.

충남연구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태안지역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종류별로 조사카드에 기록,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ur Sea of East Asia Network, OSEAN)’에 보고하였다. 이 자료는 국가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최진하 소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반의 자발적, 상시적인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소개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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