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포스코(대표이사 사장 姜昌五)와 9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내 DMZ에 위치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등록문화재 제78호) 앞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갖고,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영구보존처리와 국가지정 철기문화재(총 69점)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D/B구축, 그리고 포스코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본사와 지사 주변의 문화재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력 예산 조직 등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 사랑’의 사회적 실천과 문화재 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문화재청이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이다.

포스코의 이번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참여는 ‘그룹 전체 차원의 첫 참여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보다 큰 활성화는 물론 타 기업체의 참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되어 그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또한 철강기업이라는 정체성에 입각한 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세계적인 수준의 금속 보존처리기술과 조사 분석기술을 문화재 분야에 도입·활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국내외적으로도 ‘기업의 대표적인 전문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특히 문화재청과 포스코는 향후 3개년에 걸쳐 철불, 철·동종, 철 당간 등 국가 및 시·도 지정 철기문화재 총 69점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분석과 체계적인 D/B구축 사업을 계획함으로써, 그간 우리 조상들이 다뤄왔던 철기문화재의 재질과 성분의 시대적 흐름과 변천사를 보다 실증적인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DMZ 내에 위치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등록문화재 제78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동장리 198 소재)의 영구보존처리 작업은 DMZ 내에 위치한 문화재에 대한 첫 보존처리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는 무엇보다 국방부와 UN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DMZ 내에 위치한 문화재 보호활동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작용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포스코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본격 참여를 선언한 이번 협약식 자리가 참여 기업의 특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문화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생산적인 민관협력의 성과물들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후손들에게 물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간 보존과 관리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온 DMZ 내 문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으로써, 실질적인 보호활동의 제도적 틀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기업체 대상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9월 이후 삼성전자, 대림산업 등 여러 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홍보담당관실 042-481-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