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뉴스와이어)--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가 9월 16일(수) 오후 3시 30분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현재 통합준비위원회는 총 11명의 위원 중 대한체육회가 추천하는 2명,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추천하는 2명 등 4명의 위원이 아직 추천되지 않아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준비위원회의 실무를 지원하는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은 대한체육회가 참여 직원의 명단을 제출함으로써 지원단의 구성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지난 제1차 회의(’15. 6. 26.) 시 위원회에서 보고되었던 ▲통합체육회 회장선거제도 연구 ▲통합체육단체(통합체육회, 통합종목단체, 시도 통합체육회) 조직설계 연구의 진행상황 ▲주요 국가의 체육시스템과 회장선거제도 등 3건의 보고 안건과 ‘통합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한 전문위원회 구성(안) 등 5건의 심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시점은 양 단체의 동의를 토대로 정해졌음에도 대한체육회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데, 조속히 추천을 완료하여 통합의 과정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통합준비위원회가 체육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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