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초마다 하나씩 팔리는 클렌저 ‘클린 잇 제로’, 상반기 판매 300만개 돌파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2015 상반기 324만 개 판매

최근 꾸준한 입소문이 글로벌 시장까지 전파…메르스 악재 뚫고 400% 성장

샤베트 제형이 녹으며 오일로 변하는 독보적 기술, 쿠션 이은 K-뷰티의 또 하나의 쾌거

뉴스 제공
바닐라코
2015-09-16 13:28
서울--(뉴스와이어)--바닐라코의 히트 아이템 ‘클린 잇 제로(Clean it Zero)’가 2015년 상반기 판매 300만 개를 돌파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는 16일 2015년도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면서 자사의 클렌저 제품 ‘클린 잇 제로’ 판매량이 324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량을 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4.8초마다 하나씩 판매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오일 클렌저의 공식 기록 ‘8초’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른 수치다.

특히 지난 6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상반기 대비 40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것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바닐라코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등에서의 해외 판매량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구매가 급증하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클린 잇 제로’는 피부에 닿으면 오일로 녹아 내리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이다. 2010년 출시했으며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입소문으로 최근 들어 더욱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제품을 직접 써본 기존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중국에까지 전해지면서 요우커들 사이에서는 한국에 방문하면 꼭 사야 하는 ‘머스트 바이(must buy)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도 가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글로벌 브랜드의 미투(me too) 제품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 클렌저’라고도 불리는 ‘클린 잇 제로’는 짙은 메이크업도 자극 없이 지워주는 동시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능이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이크업을 남김없이 닦아내면서도 피부가 필요로 하는 유효성분은 남겨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는 것. 바닐라코 담당자는 “기존 클렌저 제품들이 지우는 것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클린 잇 제로’는 세정 성능은 물론 사용 후에도 피부에 수분을 남겨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고안되어 사용감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상온에서 반고체 상태로 있다가 36.5℃ 체온에 닿아 자연스럽게 액상으로 녹아드는 ‘클린 잇 제로’만의 독보적인 기술은 ‘클린 잇 제로’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4.8초 클렌저’라는 대기록을 경신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일은 흘러내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샤베트 타입 클렌저는 얼굴에 부드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섬세하게 지우기 용이하고, 물이나 티슈로 닦아내기도 수월해 클렌징을 보다 쉽고 완벽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파운데이션과 팩트를 결합한 독보적인 기술로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바꾼 ‘쿠션’에 이은 K-Beauty의 또 하나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바닐라코는 서양 중심인 메이크업 경향을 벗어나 ‘한국 여성의 미’를 브랜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 여자’를 모티브로 한국 여성의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메이크업 제품으로 재해석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재 한국에 102개, 중국에 1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닐라코가 진출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닐라코 김창수 대표는 “클린 잇 제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클렌징 시장을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인 아름다움임이 되도록 K-Beauty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nila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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