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권 250만 개 및 전 세계 등록소 50개소 공급 업체로 OT 선정
OT는 2010년부터 네팔 정부를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원 솔루션을 지원해 왔다. OT는 카트만두의 전용 센터에서 기계 판독형 여권을 발급, 맞춤화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250만 개의 여권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네팔 정부는 OT가 지원하는 등록소 50개소에 힘입어 국내 및 국외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기계 판독형 여권 발급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 LEC는 네팔 외에도 네팔 국민이 주로 거주하는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쿠웨이트, 홍콩, 미국 등 8개국에 설치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네팔 시민은 등록소를 방문, 생체 정보를 포함한 개인 정보를 LEC에 등록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안전한 연결을 통해 네팔 여권국과 OT가 관리하는 카트만두의 여권 개인화 센터로 직접 전송된다. 이는 여권 신청 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종이 여권을 사용하던 네팔 국민에게 더욱 신속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크리스토프 폰테인(Christophe Fontaine) OT 시민 출입국/신원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은 “네팔 정부가 OT의 기계 판독형 여권과 보안 등록소 지원 능력을 재신임 했다는 데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계약은 네팔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글로벌 신원 관리 솔루션 제공 분야에서 OT의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록 바하두르 타파(Lok Bahadur Thapa) 네팔 외무부 여권국 국장은 “2010년 말 시동을 건 MRP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며 “OT와 파트너십을 연장함으로써 추후 네팔 국민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이들에 대한 여권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고 효율화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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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8일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