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직장내 스트레스를 타파하고자 ‘기업정신건강증진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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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5-09-16 17:14
나주--(뉴스와이어)--최근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스탠퍼드 대학 공동연구팀은 직장인이 회사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 ‘회사 대부분 직원들의 식단, 운동 등과 같은 육체적인 건강 프로그램만 신경쓰고 있다면서 심리적인 문제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관리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최소화하고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의 부적응을 해소하고자 기업정신건강증진팀(9월 11일)을 신설하였다.

직장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사전에 발견하여 직장 및 가족 내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병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육체적 건강에 못지않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기업정신건강증진팀 신설을 통해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혁신도시 직원들의 지역사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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