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덕, 소설 ‘강철의 열제’ 모바일게임으로 제작
가우리 작가의 대표작 ‘강철의 열제’ 모바일게임 라이선스 계약 체결
모바일 RPG, 모바일 디펜스게임 등으로 개발 예정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덕은 <강철의 열제>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하기 위한 제반 업무와 사용권리를 확보했으며, 여기엔 향후 게임의 국내 및 해외 서비스 권한도 포함된다.
‘강철의 열제 모바일’(가칭)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와 디펜스게임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강철의 열제>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구현할 계획이다.
게임덕은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이번 <강철의 열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게임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공주의 군단’을 비롯해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RPG와 함께 게임 라인업도 한층 넓어졌다.
<강철의 열제>시리즈는 가우리 작가의 대표 판타지소설로, 10여년이 넘도록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르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작품이다. 현재 웹툰으로도 제작을 준비 중이며, 올 11월에 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 소장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게임덕 석재우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강철의 열제>와 같은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독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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