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손관호 사장 ‘상생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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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2005-09-14 14:51

서울--(뉴스와이어)--SK건설 손관호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손사장은 14일, 영등포 SK Leader's VIEW 현장과 신도림 SK VIEW현장을 방문해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25개 협력업체 임직원과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협력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최근 시행된 건설산업기본법과 관련해 윤리규정 준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손사장은 “납품만 이뤄지는 제조업과는 달리, 건설업은 협력업체와 같이 땀을 흘려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상생의 경영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바로 SK건설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SK건설 파트너’ 제도를 운영,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인력의 부족으로 적절한 자문을 구할 수 없었던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노무관리, 인력관리 등의 경영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법무, 재무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도 지원하고 있다.

올 6월부터는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정보 공유, 교육지원을 위해 경영지원센터 웹사이트인 ‘위더스’ 오픈해 협력업체의 어려움에 대해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SK건설은 이러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9월부터 시작한 손관호 사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