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1일 세종시로 이전…조직개편 단행

제2의 도약, 행복농촌을 실현하는 미래가치 창출

2015-09-17 17:36
안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는 오는 21일(월) 세종시(舊세종청사, 조치원읍 소재)로의 이전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농정원은 新전략체계 실행력 강화 및 전문성 높인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에 개편한 조직은 4본부 1처 1센터(13실 3팀)형태로 급변하는 농정환경 및 경영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 업무 수행을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새롭게 정규 조직화 한다.

농정원이 조치원 소재 세종청사 입주를 계기로 세종시청사 신도시 입주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 방지에 일정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정운영 방향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한 정부3.0 취지에 따라 농식품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세종시 내의 각 기관과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농정원은 농식품분야 유사사업을 별개로 추진해오던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을 정보화·교육·홍보의 핵심기능위주로 통합해 지난 2012년 5월 23일 공식 출범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올해 총 예산은 776억 원으로 농식품 ICT융복합 촉진·농식품 지식정보화 등 확산을 위한 정보화사업본부 156억 원,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본부 236억 원, 농업농촌 가치 공감대 확산·농업미래성장산업화 인식 창출을 위한 가치확산본부 246억 원, 농식품 글로벌 통상정책 협력지원을 위한 국제통상협력실 18억 원, 기관운영비 및 기타 120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지난 2012년 12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세종시 이전이 결정되었으며 개청식은 10월 중·하순 예정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새로운 조직과 함께 농정과제 기반으로 5대 전략목표 및 13대 전략과제를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농업 경영혁신과 농촌 가치 확산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며, “교육·홍보·정보화 전문성을 더욱 높여 특화된 업무환경을 완비한 농식품 전문기관으로 세종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호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 설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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