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국제보트쇼’, 화려한 개막식 올려

국내 해양레저인의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겠다

2015-09-18 14:58
부산--(뉴스와이어)--럭셔리 요트와 최첨단의 보트부터 엔진, 엑세서리 등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전시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화려한 개막식을 올렸다.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BEXCO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요트가 많이 모여 있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총 30명 내외의 VIP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다른 행사와 다르게, 개막식에 양범행사(VIP 인사들이 밧줄을 당겨 전시된 세일요트의 돛을 올리는 행사)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뒤이어 VIP 인사들의 전시장 순람과 칵테일 파티가 열렸다.

첫날인 17일(목)은 보트쇼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레스브랜드 런칭쇼’가 진행됐다. 총 20명의 기자가 미리 선정된 8개 업체(광동FRP, 동연보트, 흥진티엔디, 에스디엔, 코리아터빈, 디텍, 성동마린, 금강조선)를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업체에서 소개하는 제품의 설명을 듣는다.

특히 저녁에는 부산에서 야경이 좋기로 소문난 ‘더 베이 101’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환영 만찬은 참가업체, 국내외바이어 등 총 150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동시에 ‘올해의 보트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 업체에서 3개 분야 4개 부문에서 19개 제품이 출품되어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소형보트, 세일요트, 모터보트 등 총 3개의 분야에 걸쳐 5개 제품과 업체가 선정된다.

‘올해의 보트상’은 참가업체의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툴 제공으로, 국내외 판매촉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지난해와 다르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지난해 경우 시상 주체였던 부산국제보트쇼 운영위원회에서 금년은 부산 광역시장상으로 훈격을 높여 시상하게 된 것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의 보트상’을 수상한 업체의 경우 수상에 따른 자긍심 고취 및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의 보트상’에 선정된 3개 분야, 5개 제품을 알아보자

소형보트 분야
'Dava Kayak‘를 출품한 아트핸즈

아트핸즈에서 출품한 'Dava Kayak‘은 투명카약으로 기존 투명카약의 파도가 있는 바다에서 사용할 수 없는 취약점을 상부 캡을 적용해 파도가 있는 바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제품이다.

‘Tiwal 3.2 딩기요트’를 출품한 엔비인터내셔널

엔비인터네셔널에서 출품한 ‘Tiwal 3.2 딩기요트’는 고성능 공기주입식 딩기요트로 접이식과 공기주입식을 병행 채용하여 부피를 최소화한 딩기요트로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 이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일요트 분야
‘Veria 32'를 출품한 (주)대원마린텍

(주)대원마린텍에서 순수 국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선체 모듈화 공법적용을 통해 개발한 ‘Veria 32'는 20인승 가족단위 소규모 차터링 전용으로 개발된 요트이다.

모터보트 분야
‘Black Crown S230'을 출품한 (주)흥진티엔티

(주)흥진티엔디에서 출품한 ‘Black Crown S230’은 FRP선박과 달리 해양합판과 복합소재를 융합한 공법을 통해 제작하여 제품의 수명이나 내구성에서 그 어떤 소재의 선박에도 뒤지지 않는 보트이다.

‘Magnum46’을 출품한 디텍
디텍에서 출품한 'Magnum46‘은 구내 레저환경을 고려한 알루미늄 트레이블 보트이다.

보트쇼 입장료는 일반 5,000원으로 현장 구입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이하 학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보트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신 관람객은 18일(금)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옥션과 G마켓을 통해 예매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은 19일(토), 20일(일)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015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Tel 051-740-8600~2) 또는 전시회 홈페이지 (www.boatshowbu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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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 홍보대행
요트피아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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