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창립 51주년 기념 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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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2005-09-14 15:51
서울--(뉴스와이어)--제일모직(사장 제진훈)이 9월 15일 제5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내부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치르는 대신 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이웃사랑 봉사활동은 제일모직의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고, '나눔 경영'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어 이웃 사랑의 뜻을 더했다.

9월 10일 여수사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각 사업장 및 사업부별로 진행 예정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에는 제일모직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여해 각 사업장과 결연관계를 맺고 있는 보육원과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약 2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진훈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지난 12일에는 자매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13일에는 결손가정의 아동을 삼성미술관 '리움'에 초청해 함께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고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은 지난 10일 여수시 화양면 일대에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사를 주최하고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전기,가스,보일러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수리해 주고, 집 내부 도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패션부문 임직원 30여명도 13일 장애인 공동체 등대마을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개보수 공사를 돕고 겨울용 땔감을 준비하는 작업을 도왔으며, 의왕사업장 임직원 200여 명도 15일 각 사업부별 봉사처를 방문해 일제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진훈 사장은 15일 창립 5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제일모직이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영속(永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가치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웃과 나누는 자세를 지녀야 하며 환경보전과 사회공헌 활동 등의 건강한 가치가 혁신기업 제일모직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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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