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 조기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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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5-09-20 10:19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前(전) 조기 개통을 위해 그동안 적극적·선제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공사중인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국지도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확포장공사’ 5.70km에 대하여 금년 11월말 전체준공 기한을 2개월 앞당긴 9월 24일부터 전구간 조기개통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명절 연휴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정양~하동간 국지도88호선은 2010년 준공된 국도38호선 영월IC에서 정양리까지 6.24km와 연계되어 김삿갓면 진별리까지 5.70km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52억원(국비880, 도비72)이 투자되어 2007년부터 금년 11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을 통하여 기존 영월읍 시가지를 경유하던 노선이 영월읍을 우회하는 신설 4차로로 계획되어 이동거리 3km 단축과 동시에 이동시간도 15분여가 단축되는 등 영월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낙후된 강원 남부권의 발전에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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