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제2회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 본선 진출팀 최종 선발

제2회 ‘아시아 슈퍼 팀’ 결선에 이태원 핫 플레이스 ‘글램 라운지’ 진출

최종 우승팀에게는 약 5만 달러 상당의 인센티브 투어 및 비영리단체 기부 기회 제공

2015-09-21 09:29
대만--(뉴스와이어)--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TAITRA)가 제2회 ‘아시아 슈퍼 팀(Asia Super Team: Team Up for Good)’ 캠페인의 6개 결선 진출팀을 공식 홈페이지(asiasuperteam.meettaiwan.com)를 통해 최종 발표했다.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은 대만 MICE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만을 아시아 최고의 인센티브 관광지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기획된 기업대상 글로벌 이벤트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약 5만 달러 상당의 대만 인센티브 투어 기회가 제공되며,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기관에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추가 상금을 기부, 뜻 깊은 의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은 아태지역의 약 100여개 기업들이 응모에 참여하며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결선 진출팀 선발은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한국의 글램 라운지(Glam Lounge)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에서 각각 분 코퍼레이션(BUN CORPORATION), 카이메이 트레이딩(Kaimay Trading Pte Ltd), 어보브 크리에이티브 이벤트(Above Creative Events (M) Sdn.Bhd), 미팅 포인트 아시아 (Meeting Point Asia Ltd.), AFTR이 선정됐다.

6개 국가의 결선 진출팀은 대만에서 열리는 4박 5일(10월 12일 ~ 16일)의 경쟁 투어에 참가할 예정으로 최종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타이페이, 타이중, 자이, 타이난의 농어민, 전통예술가 등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 문화 활성화, 환경 보존, 사회 복지적인 측면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즐거움, 따듯한 인정으로 가득한 대만의 특별한 관광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이끌어 내야 한다. 특히, 해당 미션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포멧을 차용해 참가자들의 흥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은 지난해 첫 개최된 이래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TAITRA는 1차 경합의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총 12명을 추첨해 중화항공에서 제공하는 대만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5일 열리는 최종 기자간담회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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