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68회 2등 당첨자, 금연 성공하고 로또 당첨

2015-09-21 11:2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9일, 로또 668회 2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모 로또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당첨사실을 인증했다.

지난 로또 668회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9억여원씩을 받게 된다. 2등 당첨자는 총 56명으로 각 4천 4백여만 원씩을 받게 된다. 영광의 2등당첨자 중 한 명인 정해인(가명)씨는 당첨후기에서 “세차 하던 중에 로또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 15일, 모 로또 정보업체를 통해 로또 번호를 제공받아 로또를 수동구매 했고 그 주 토요일, 로또 2등에 당첨됐다. 그는 후기를 통해 “토요일 저녁, 지방 출장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 세차를 하고 있었는데 해당업체로부터 로또 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가 왔다. 순간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를 뻔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원래 제공받은 번호로 2장씩 살까 하다가 일단 처음이니까 이번 주는 한 장만 샀는데.. 너무 아쉽다”는 말도 전했다. 만약 정씨가 같은 번호로 2장을 구매했다면 당첨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로또 659회 1등당첨자인 신철호(가명)씨는 해당업체에서 제공받은 번호로 로또를 2장씩 구매해 당첨금 13억 원의 두 배인 26억 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씨는 비록 당첨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놓쳤지만 더 큰 수확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사업이 힘들어져 스트레스가 심해 담배를 많이 피웠었는데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로또를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잘한 일 같다. 담배도 끊고 로또 2등에도 당첨됐으니 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씨는 매주 화요일에 로또를 구매한다며 “로또는 소액으로 꾸준히 구매하는 것이 진리인 것 같다. 앞으로 1등에 당첨될 때까지 꾸준히 로또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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