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황교안 국무총리 영접···2건의 협력 협약 체결로 양측 장기 파트너십 강화
황교안 국무총리와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 OT 사장/최고경영자(CEO)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18005195/en/
OT는 한국과 수 년에 걸쳐 굳건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OT는 2006년부터 금융 기관에 기술을 제공했으며 삼성전자에 갤럭시S4 모델부터 임베디드 보안칩(eSE)을 공급해 왔다. OT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삼성의 NFC 서비스 파트너가 됐다. 특히 삼성페이(Samsung Pay)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함께 하고 있다. 또한 OT는 2015년 7월 서울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열었다. 이 연구소에서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용 보안 기술을 집중 연구한다. 황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개막과 더불어 이뤄졌으며 ‘OT 모션 코드’(Motion Code™)와 ‘라싱크’(Lasink™)를 필두로 한 OT의 노하우를 조명할 기회가 됐다.
황 국무총리와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 OT 사장/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2건의 협력 협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OT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OT와 한국 기업간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OT와 카이스트(KAIST)는 OT의 카이스트 R&D 프로그램 후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에서 운영 중인 OT의 R&D 센터에서 카이스트 졸업생 대상의 인턴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라무쉬(Didier Lamouche) OT 사장/CEO는 “황 총리의 우리 연구소 방문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OT가 한국 및 세계 최대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구축해 온 확고한 파트너십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체결한 협력 협약은 비즈니스에서 연구 개발과 교육 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해 한국 기업과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계획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최기형 코트라(KOTRA) 파리무역관장은 “코트라는 OT와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측의 제휴로 안전한 국제 모바일 결제 등의 서비스를 개발 중인 한국 기업을 뒷받침할 투자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광조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교수는 “카이스트는 보안 기술 분야의 최고위급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보안 기술 부문의 선두주자인 OT와 같은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을 위한 미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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