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하여 우수사회복무요원 표창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하여 우수사회복무요원 표창장 전수

부산--(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이 21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성실하고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전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에 수상한 노동인 사회복무요원(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과 황증재 사회복무요원(열방지역아동센터)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요원들이다. 두 요원은 근무기관에서 열심히 근무하였고,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했기 때문에 상을 추천한 것도 있지만, 앞으로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도 있다.

노동인 요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많은 것이 바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복무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증재 요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포기했던 꿈을 다시 찾아 정말 기쁘다”며 “남은기간 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직원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 멋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해 나가는 저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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