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추석 맞아 충남 홍주초교 총동문회에 삼계탕 선물

하림, 추석 맞아 충남 홍성 홍주초교 총동문회에 1800만 원 상당 제품 지원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와 8월에 자매결연,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 위해 다양한 활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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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코스닥 136480

2015-09-23 11:02

익산--(뉴스와이어)--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충남 홍성의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에 18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에 하림이 제공하는 삼계탕은 반계탕 레토르트 제품 2500개 분량으로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원들에게 전달됐다.

하림은 앞서 지난 8월에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홍주초등학교는 광복 이듬해인 1946년에 개교했으며, 지금까지 1만 명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홍성 지역 대표 교육기관이다. 특히 홍성은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역사적인 도시다. 하림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특별하게 되새기기 위해 8월에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에 삼계탕을 선물한 것은 그 동안 홍주초등학교 동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온 데 대한 감사 표시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모교를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하림이 지향하고 있는 나눔의 가치를 광복 70주년의 의미가 남다른 지역사회와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국내 대표 닭고기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하림 본사가 위치한 익산지역 45개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 교육문화 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점수화한 마일리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금액을 사회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차상위 계층에 가공식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매년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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