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플랜, 2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그동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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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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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프로젝트 1인 밴드 시크릿 플랜(Secret Plan)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잘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그동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그동네‘는 실제로 어렸을 적 그가 살던 동네를 회상하며 쓴 곡으로 그리움을 안고 찾아간 옛 동네에 관한 이야기이다. 추억이 가득한 옛 동네에 들어서니 낯선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고 그는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곡을 썼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향수는 향기가 되어 골목과 담벼락, 놀이터를 지나 그 시절 천진난만했던 우리를 찾아간다. 너무도 달라져 못 알아볼지도 모르는 ‘그동네’는 우리에게 사진 앨범을 넘기듯 그렇게 한장, 한장 들려오는 곡이다. 감성짙은 시크릿 플랜의 노래이야기는 담담하게 노래하는 StarB(임효빈)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삶에 지친 어깨위에 추억을 선물하고, 기타리스트 김성준의 연주는 재잘대는 아이들의 목소리처럼 귓가를 간질이고 도망간다.

엠브이엠 컴퍼니 박인준 대표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잃어버린 우리의 소중한 감성을 시크릿 플랜의 어법으로 재현혔다”며 “많은 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vm-compa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