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팬들, 생일 기념 미얀마 우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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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5-09-25 06:00
서울--(뉴스와이어)--한류스타 배우 현빈의 팬들이 스타의 생일을 기념하며 미얀마에 우물을 선물했다.

국제구호 NGO월드쉐어는 배우 현빈의 팬들이 미얀마에 후원한 우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홍콩 팬, 일본 팬, 한국 팬이 모여있는 현빈의 팬페이지 ‘HB International’는 9월 25일인 현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약 4개월 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미얀마에 우물을 후원했다. 그 결과 그의 생일을 앞둔 9월 21일, 우물이 완공되어 미얀마 주민들과 현빈에게 우물을 선물하게 되었다.

지난 2014년에도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한 ‘HB International’는 올해도 우물을 기부해 2년 연속 스타의 이름으로 선행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팬들은 뜻깊은 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생일을 맞은 배우 현빈은 차기작으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공조’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역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 100억 원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타의 생일을 맞아 우물 후원 사업을 진행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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