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정부3.0 우수사례 경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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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15-09-25 11:16
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은 9월 24일(목)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상규 조달청장을 비롯 청 간부 및 직원, 정부3.0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국에서 제출한 사례 12건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공기관 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 추진’이 선정됐다.

공공조달 분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달청에만 운용중인 ‘구매규격 사전공개 제도’를 모든 공공기관에 확산함.

이 정책은 특정규격 반영으로 인한 입찰비리와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30여만 조달기업의 활발한 입찰 참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우수상은 ‘조달청-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업무협업’과 ‘하도급지킴이’가 선정됐다.

조달청-KOICA 간 업무협업은 기관간 원활한 소통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상호 보완하는 소통·협력의 모범사례임

하도급지킴이는 공공발주 사업에서 원·하수급자 간 계약대금지급 현황 등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하여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됨

장려상은 ‘시설공사 단가산출 근거를 DB화하는 Cost Bank', 국가전체의 공공조달 현황을 파악·분석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으로 정부정책 및 민간활용 지원이 가능한 ’온통조달‘이 선정됐다.

우수사례 선정작은 올 11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중앙 정부3.0 우수사례 선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투명한 조달행정과 대국민 서비스의 제고를 위해서는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협업·소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원활한 부처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하여 가시적인 정부3.0 성과가 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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