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드앙상블, 제94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간문화재 피리 정재국과 서양 관악계의 거장 James Barnes 동서양의 두 거장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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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5-09-30 09:00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0월 14일(수) 7시30분 KBS홀에서 사단법인 서울윈드앙상블의 9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인간문화재 피리 정재국과 소프라노 박신이 출연하며, 서양 관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James Barnes(자메스 바네스)의 곡이 연주된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으로 연주회를 가진 이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공단연주, 청소년음악회, 방송사 및 음악기획연주,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연주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관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서울윈드앙상블은 그동안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초청연주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음악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수준을 널리 알리며 한국 관악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된다.

98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연주단으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03년 한국관악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음악회를 열어 한국관악의 뿌리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09년 3월에는 창단 35주년 기념 대 음악회를 열었고 13, 14, 15년 지방문예회관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2015년 문화가 있는 날 - 문화광장 사업에 선정되어 세종시, 진주시, 고성군 등 다양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휘 김응두 교수(숭실대 교수)와 피리 정재국 교수(국립국악원 예술감독), 소프라노 박신(백제예술대 출강)의 협연과 탤런트 이지영의 해설로 이루어지는 본 연주회는 사단법인 서울윈드앙상블이 주최하며 WCN코리아(대표 송효숙)와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메덱스의료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블유씨엔코리아(주) 홈페이지 www.wocu.net을 참조하면 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02-6404-35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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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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