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마이클 레빗 미 스탠퍼드대 교수, 건국대 방문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2013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마이클 레빗(Michael Levitt) 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건국대를 방문, 송희영 총장과 연구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건국대를 찾은 마이클 레빗 교수는 오전 송희영 총장을 만나 상호 연구 협력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는 학술 특강에 이어 학생들과 창덕궁, 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마이클 레빗 교수는 단백질과 같은 고분자 물질의 화학반응을 연구하면서 처음으로 물리학, 양자역학 계산과 IT의 컴퓨터 계산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화학, 물리학 및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융합기술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마르틴 카르플루스 교수, 아리에 와르셸 교수와 함께 화학적 성질을 수학적 계산과 이론을 통해 컴퓨터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대 화학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