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대학원생-대학생이 한팀 이뤄 7개월 공동연구

50개 여학생팀 ‘공학연구로 경합’

2015-10-01 09:0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10월 2일(금)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공학 분야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6개 분야(△건축·토목 6팀 △ 기계·재료 6팀 △ 생명공학·식품공학 9팀 △전기·전자·반도체 9팀 △ 전산·컴퓨터 11팀 △ 화학공학·환경공학 9팀) 총 50개 연구팀이 경합을 벌인다.

각 연구팀은 지난 7개월간의 연구결과를 이날 구두로 발표한다. 전문가들의 최종평가를 거쳐 대상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각 분야별 우수팀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등 유관기관의 상을 받게 된다.

올해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연구과제 발굴, 특허, 창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 팀에게는 연구기간 종료 후, 팀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02-6411-1043(1014)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개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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