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문원 의정부 시장, 임충빈 양주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신축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지속적인 내수시장 침체와 설비투자의 부진으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도 현정부는 기계적인 평균주의에 사로잡혀 수도권 발전 역량을 사장시키고 있다”고 역설했다.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 양주, 동두천 )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경기북부 상공회의소는 69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축사
경기북부 상공인, 기업인 여러분 축하드린다.
정진원 회장님께서 회관을 만드는데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도에서 조그마한 지원을 했는데 그것을 크게 받아주셔서 몸둘 바를 모를 정도다.
훌륭한 상공회의소 회관을 갖게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북부상공회의소는 그 역사가 30년이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결과 여러 곳을 출가 시켰다. 곧 다시 몇 곳을 더 분가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지역은 경제발전, 지역발전이 더딘 것이 안타까웠지만 지금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무한대라고 생각한다.
파주 LG필립스 LCD의 입지로 의정부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북부지역 행정기능도 차곡차곡 자리잡고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시가된지 40년이 넘었다. 추진중인 주변도로의 건설, 확장은 지그보다도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본다.
외국에서 첨단기업을 유치하다가 보면 결국은 인프라의 싸움이었다. 그러한 기반들이 하나하나 차곡 차곡 마련되어 가고 있다. 양주만 하더라도 남면 지방산업단지를 만들고 동두천도 제 2지방산업단지가 건설중에 있다.
포천의 대진 테크노 파크의 활성화로 큰 몫을 담당할 것이고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북부지역의 산업구도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으니 미군부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군부대의 철수의 충격은 해당시 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충격에서 벗어나서 이젠 받아들이고 더 높은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최근에 주한미군 사령관인 라포트 대장과 만찬을 했다. 그 자리에서 미군부대 이전대상지인 평택시에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더 중요한 것은 떠나간 자리에 대한 지역발전대책이다. 적극적인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져달라. 협의과정에서도 중요한 아젠다로 포함시켜 달라고 이야기 했다. 그 결과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나라 국무총리에게 뜻을 전달해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 도지사로서도 북부지역의 발전의 모습을 보이도록, 또한 대한민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북부상공회의소의 신축회관의 건립을 계기로 북부지역이 더욱 발전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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