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될 긴급 구호물자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화물기(KE237) 편을 이용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현지에 보낼 구호물자는 기저귀 11.5톤, 담요 4.3톤, 방수포 4.1톤, 고무장갑,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쓰레기봉투 등 20톤 정도로 총 4억1천만원 상당이다. 이 구호물자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기증한 담요 3천매와 대한펄프에서 기증한 기저귀도 포함되어 있다.

긴급구호물자를 실은 화물기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텍서스 댈러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박은영 팀장과 외교통상부 직원(장철권 재외국민영사담당대사, 서은지 재외국민이주과 서기관)은 대한항공 KE0031편으로 오전 11시 30분 출발해 미국 현지시간 15일 기증물자와 기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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