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IoT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 도입

서울--(뉴스와이어)--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대표 박창식)가 자체 개발한 ‘이노세이버’ 시스템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Dongdaemun Design Plaza)에 도입했다.

이노세이버(INNOSAVER)는 세계 최초로 무선 방식 카운팅 센서가 적용된 IoT 스마트 절전 시스템으로,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건축물 DDP의 전체 지하주차장 및 실내·외 화장실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절전효과 및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주차장의 경우 설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수의 구간으로 나누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며, 차량 및 인원이 감지되는 구간별로 점등함으로써 절전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평상시 최소 조도인 70lx유지를 위해 10%의 밝기의 점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 또는 사람 진입 시 SHD(무선동체감지)센서가 인원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동선에 따라 해당 구간에 나머지 90%의 LED전등을 자동 점등시키고 진출 후 1분 경과 시 90%가 다시 자동 소등되는 원리이다.

또한 화장실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은 출입구에 SDS(무선인체방향인식)센서와 내부에 SHD(무선동체감지)센서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무선 스위치는 2개의 회로로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게 했다. 평상시에는 전체 조명이 소등된 상태에서 인원 진입 시 자동으로 점등된다. 화장실을 사용한 마지막 인원이 나간 뒤 1분이 지나면 세면대와 소변기 회로 등이 소등되고 15분 후에는 좌변기 조명 및 환풍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준다.

DDP는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2015년에 꼭 가봐야 할 세계명소 52선'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연간 국내외 방문객 천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커누스는 가로등 무선제어시스템, 숙박시설의 무선전력제어 및 객실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커누스 소개
커누스는, 전자제품의 전원을 일일이 끌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해주는 ‘스마트무선절전시스템’을 개발한 업체이다. 커누스의 전력제어솔루션 ‘이노세이버(INNOSAVER)는 기존 절전 제품들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는 ’방향인식‘과 ’인원수를 계산'하여 제어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제품을 무선화했으며, 누구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하나의 솔루션으로 전등, 대기전력, 냉난방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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