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12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4년도 학술연구비 지원실태분석 결과, 영남대가 예술체육학 분야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교육인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영남대는 지난해 예술체육학 분야에서 총 32억8천4백만 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아 차 순위의 이화여대(17억8천7백만 원), 국민대(17억6천3백만 원)보다 15억 원 이상의 차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분야에서 홍익대는 14억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6위에, 서울대는 13억3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7위에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남대는 인문학 분야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남대, 이화여대에 이어 전국 6위에 올랐으며, 복합학(기타) 분야에서도 서울대, 전북대, 고려대, 포항공대, 이화여대, 동덕여대에 이어 전국 7위에 각각 올라 이번에 분석대상이 된 총 8개 학문분야 중 3개 분야에서 Top 10에 오르는 성과를 낳았다.

한편 이번에 학술연구비 분석의 대상이 된 대학은 전국의 4년제 대학 203개 대학 중 자료를 제출한 187개(국립 48개, 사립 139개)교다. 7월 21일부터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대학에 지원된 학술연구비는 총 51,085과제에 2조 634억원으로 2003년도 대비 2.9% 증가했다. 대학별 연구비 총액 순위는 서울대(2,372억원), 연세대(1,561억원), KAIST(977억원) 순으로 집계돼 수도권대학 집중현상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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