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그넘 포토스 회장 토마스횝커,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 전격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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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상회
2015-10-02 10:57
서울--(뉴스와이어)--매그넘 포토스 회장을 지낸 세계적인 보도사진작가 토마스횝커가 지난 9월 27일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을 방문하였다.

9인의 매그넘 작가들이 지난 2년간 수시로 한국을 오가며 작업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작품 하나 하나를 관람한 그는 “이번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에 참가한 작가들은 대부분 좋아하는는 작가들인데, 한국에서 정말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든 것 같다”며 “특히 사진의 구도가 너무 좋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직접 밝히는 사진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철학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토마스휩커는 1936년 생으로 1960년 독일의 한 잡지사에서 사진기자로 일을 시작해 ‘슈테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수많은 작품을 실어 명성을 쌓아왔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60년대에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모습을 찍어 세계에 알렸으며, 9.11테러 당일의 현실을 담은 사진은 특히 유명하다.

◇작가들의 사진에 대한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진정성있는 전시로 입소문, 매그넘 작가노트 형식의 도록도 인기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사진에 대한 철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전시로 호평 받고 있다. 때문에 전시의 작품과 작가들의 인터뷰 및 작업과정을 고스란히 담아 마치 ‘매그넘 작가강의 노트’와 같은 형식으로 펼쳐지는 도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3일 전시 종료에 앞서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에 하루 평균 천 여명 이상의 관객 몰려

광복 70주년 기념일인 지난 8월15일 개관하여 오는 10월 3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리고 있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 展 - Brilliant Korea>에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광복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이뤄 낸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이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작가 9명이 ‘한국’을 주제로 전통, 분단의 역사, 그리고 오늘을 이끈 열정과 일상 속의 영웅들의 모습을 찬란한 찰나의 시각으로 포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평소에는 미처 눈 여겨 보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모습들, 성공과 발전 뒤에 가려진 묵묵한 삶의 현장을 매그넘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더 깊고 넓은 시선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하루 평균 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외국인 단체 관람객들도 연휴에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이 이뤄낸 성공과 발전 뒤에 가려진 묵묵한 삶의 현장들을 재조명한 작품들과 각기 제 자리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주의 깊게 관람하였다.

만복상회 소개
2005년 설립한 방송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인 만복상회(대표 노성희)는 치밀한 기획력과 탄탄한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주요방송사에 방송다큐물을 공급해 온 중견 방송프로덕션이다. 사회와 세상을 읽는 탁월한 식견과 애정으로 세계최고의 포토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그넘 포토스>와의 제휴를 통하여 한국을 그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총 10부작 대형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대한민국, 매그넘의 작품이 되다>를 기획하여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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