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플러스, 촬영 장소 비교 검색 사이트 ‘로케이션 마켓’ 오픈

발로 뛸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를 온라인으로 검색…촬영 장소 한 눈에 비교

공간을 소유한 사람 누구나 촬영 장소 등록 가능

뉴스 제공
로케이션플러스
2015-10-05 09:00
서울--(뉴스와이어)--촬영 로케이션 전문 기업 로케이션플러스는 촬영 장소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로케이션 마켓(http://locationmarket.co.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케이션플러스는 1세대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대표의 로케이션 전문 업체다. 아저씨, 쌍화점, 타짜, 우는 남자 등 다수 영화 및 3,000편이 넘는 TV CF, M/V, 해외 프로모션 등 13년 이상 수많은 영상 촬영에 대한 로케이션을 담당하며 130만 컷 이상의 국내 로케이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루트의 자문위원으로도 선정된 김태영 대표는 “회사에 보유한 수많은 국내 로케이션 자료를 그대로 둔다면 활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우리나라의 영상 촬영 업계에서 촬영 로케이션을 찾을 때 정확한 정보 없이 무작정 장소를 찾아 나서는 수고를 덜어 시간은 물론 로케이션 헌팅에 드는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로케이션 마켓을 수년간 기획해왔다”고 밝혔다.

‘로케이션 마켓’은 단순히 고객이 자신의 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사이트에 등록하던 기존 O2O 사이트들과 달리, 로케이션 전문가인 로케이션 매니저가 실제 영화나 TV CF 등 촬영 진행을 위해 직접 섭외하고 헌팅한 영상을 공유한다. 또한 해당 로케이션에 대한 위치와 허가 정보, 빛의 정보, 촬영 팁 등 실질적인 촬영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요소를 공유해 전문성을 더하여 차별화 하면서 촬영 장소를 찾기 힘들어하던 기존의 영상 촬영 업계 관계자나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촬영 스토리’나 ‘딱 그곳’ 등 재미있는 소재로 로케이션 매니저가 직접 에디터가 되어 일상과 이야기를 담아 촬영 업계에 몸담고 싶은 학생들이나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재미있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로케이션 마켓의 또 한 가지 장점은 공간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집, 창고, 작업실 등 공간 등록 신청을 통해 검수를 통과하면 촬영 장소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자신의 공간으로 대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공간 주들의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로케이션플러스 김태영 대표는 “꼭 카페에서 모임을 하고, 웨딩홀에서 결혼할 이유 있나요? 분명 누군가는 숲 한가운데서의 모임을 준비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옥상에서의 결혼을 꿈꿀 거에요. 그들과 그들이 원하는 공간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로케이션 마켓은 현재 PC사이트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및 앱 개발도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location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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