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용사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1회 대한민국 월남 참전용사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10월11일(주일) 저녁 7시30분에 군포제일교회(담임목사 권태진 www.gunpojeil.org) 예루살렘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나라를 위해 51년 전 총칼을 들고 월남전에 참전했던 당시 32만 파월장병들의 그날의 영광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전쟁의 비극과 고통을 알리고, 참전 전몰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평화통일과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자는 취지의 기도회이다.

또한 32만의 파월장병들 중 당시 참전했던 노병과 200만 가족과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께 이 땅에 다시는 전쟁 없는 평화 통일을 이루고 호국정신과 참된 그리스도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는 관련 기독교 단체와 인사는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관련 선교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기도회를 통해 당시 파월장병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갈등을 넘어, 십자가 역군으로 일어나 바른 역사관이 정립되기를 바라고, 베트남을 향한 선교 활동도 활발히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제1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용사 평화통일 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월남참전용사 평화통일기도회 취지문을 발표하고 준비위원장 권태진 목사(전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장, 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이번 기도회는 젊음을 나라와 우방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월남 참전용사들과 가족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대한민국의 안녕, 참전용사의 명예회복과 베트남 사랑 실천을 위한 기도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1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용사 평화통일 기도회 준비위원회측은 “참전 용사 모두는 혹자의 패전의 용병이라는 말과, 양민을 학살했다는 주장에 모두가 전쟁의 피해자임을 알고 위로하며 회개합니다. 명령에 죽고 사는 군인으로서 국가의 명령에 순종했고, 또 국가도 우리의 피와 땀과 수고의 열매를 경제적 발전에 선용한 것은 역사적인 사실 이므로 참전 용사들은 국가로부터 위로 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아울러 “크리스천 월남 참전용사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더 자세한 기도회 행사관련 문의와 참여는 전화 031-397-6754로 하면 된다.

연락처

군포제일교회 홍보대행
인터프레스
최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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