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함께 사는 즐거움 동거동락 행사 개최

‘2015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맞아 정신건강문화 체험 한마당

뉴스 제공
국립나주병원
2015-10-05 14:45
나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가 13일(화) 10:00~20:30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 ‘함께 사는 즐거움 동거동락(同居同樂)’행사를 개최한다.

‘동거동락’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정해진 세계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날의 의미를 살린 정신건강문화 체험 한마당으로 전라남도 정신건강문화조성의 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관련 부스운영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2015년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전남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1부 (체험한마당)에서는 10월 어느 멋진 날, 정신건강 비타민 하우스, 사랑을 전하는 행복 우체국, 힐링하기 좋은날, 행복 전남 생명지킴이 마을, 정신건강 행복 발전소 등 다양한 내용의 부스가 운영되며, 2부(행복마당)에는 명예생명지킴이 위촉식, 문화 공연, 촛불의식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남광역 홈페이지 (www.061mind.or.kr)나, (061) 350-1706 / 171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15 전라남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빙그레 莞 웃Go, 즐기Go, 행복하Go)도 10.13(화) ~ 14(수)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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