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다…NBA, 한·중 160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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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2015-10-06 09:46
서울--(뉴스와이어)--캐주얼 패션 기업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지난 1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총 160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NBA는 9월 30일 중국 북경 한광(Hanguang)에 60번째 매장인 한광점을, 9월 15일 제주도에 국내 NBA 100호점인 신제주점을 오픈하며 한·중 총 160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한 NBA는 심양 1호점을 시작, 이번 2/4분기를 기점으로 진출 10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 NBA는 중국 국경절 첫날인 지난 1일 일매출 2억 4천만원(판매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국경절 연휴 맞이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NBA는 적극적으로 현지 매장 확충에 나서고 있다. 현재 북경 한광점까지 60개의 중국 내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100개 매장 오픈이라는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역시 신제주점에 이어 9월 18일, 101번째 매장인 현대 신도림점을 오픈하며 독보적인 성장세와 국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NBA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이 NBA매장을 접하게 되면서, 더불어 중국 내 NBA매장 홍보가 자연스레 이루어졌고, 지속적인 매장 오픈과 발전을 통해 K-Fashion 뿐 아니라 중국 내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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