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만큼 강렬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진짜 이야기

2015-10-06 11:55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가장 위대한 블루스,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모든 것이 담긴 유일한 기록 ‘에이미(원제: AMY)’가 오는 11월 5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마치 관객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굴의 윗부분만 드러낸 색다른 포스터의 느낌과 더불어 ‘21세 데뷔, 27세 사망’, ‘‘FRANK’, ‘BACK TO BLACK’ 단 2장의 앨범으로 영원히 기억될,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이라는 카피는 ‘Rehab’, ‘Back To Black’, ‘Love Is A Losing Game’ 등의 명곡들과 함께 살아생전 발표한 2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 6개부문 수상, 전세계 1,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그녀의 화려한 이력과 천재성을 떠올리게 만든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가사로 녹여내어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에이미 와인하우스. 화려한 메이크업 뒤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에이미’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제33회 뮌헨국제영화제,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1998년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우리 곁을 떠나기까지 13년, 4,745일, 113,880시간의 기록이자 3년의 제작기간, 100여 명의 인터뷰, 20개월에 걸친 편집으로 완성된 그녀 일생의 스토리는 그녀와 친구들이 함께 찍은 짧은 영상들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던 어린 소녀가 어떻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스물일곱 젊은 그녀의 삶을 앗아갔는지를 차분하게 담아낸다.

‘에이미’는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세나: F1의 신화>로 선댄스 영화제 수상 기록을 가진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분야의 뛰어난 제작자인 제임스 게이 리스의 총 프로듀싱과 그녀의 소속 레이블이였던 유니버설 뮤직의 제작참여로 더욱 사실적인 완성도를 담아낼 수 있었다.

칸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뜨거운 호평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에이미’는 오는 11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수입/배급 (주)더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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