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개최된 역대 한국상품전시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금번 전시회는 전시면적 6,500㎡, 참가업체 115개사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를 비롯한 금호타이어, 펜택 등 멕시코에 투자진출하고 있는 5대 대기업과 110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하였다.
참가업체 중 49개 업체가 경기도 업체이고, 28개 업체(헬스 10개, 기계 1개, 전기 9개, 소비재 8개 등)는 도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되어 멕시코 한국 상품전에서 수적으로나 상품교역면에서 경기도 중소업체가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시에 소재한 C사는 대형유통업체 벤더인 M사와 50만달러(US$), 칠레의 호텔용품 전문 납품업체인 B사와 60만달러(US$) 등 총 230만(US$)의 상담을 추진하였고, 현재까지 미주 및 유럽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왔으나, 금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양시에 소재한 S사는 고산지역으로 수질이 안 좋은 중남미지역에 적합한 정수기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으로 4백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업체 중 최대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도내 중소업체들은 멕시코는 물론, 구매력이 급신장하고 있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히스패닉 시장 등 총 400여 명의 바이어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멕시코 시장과 기타 미주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양국간 현안이 되고 있는 포괄적 경제협력협정(EPA)의 우호적 분위기에 따라 상당한 수출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년 경기도의 對멕시코 수출은 4억 9천만 불(전년대비 26%증가),수입은 6천만 불(전년대비 47%증가)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년 1~7월까지의 경우 對멕시코 수출은 5억 불(전년대비 101%증가), 수입은 6천만불(전년대비 47%증가)을 기록중으로 앞으로의 수출전망이 밝은 지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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