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2%, 하반기 채용 실시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중소기업 438개사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해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61.8%(271개사)가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지난해 하반기(58.7%)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 중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한다’는 66.7%(181개사)이었으며, ‘늘릴 계획이다’는 18.2%(49개사), ‘줄일 계획이다’는 15.1%(41개사)로 조사되었다.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는 기업 중 40.7%(68개사)는 ‘매출부진으로 채용여력이 안 된다’고 응답했지만,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채용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도 26.9%(45개사)를 차지했다. ‘상반기에 충분한 인력을 채용해서’는 19.2%(32개사), ‘기타’의견은 13.2%(22개사) 이었다. ‘불투명한 경기 전망’을 원인으로 둔 기업 중 77.8%(35개사)는 “경기가 좋아질 경우 채용을 하겠다”고 밝혀 향후 경기변화에 따라 채용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채용 예상인원”은 총 1,748명으로 기업당 평균 6.5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직종별”로는 ‘기술직’이 27.7%(484명), ‘연구개발직’이 21.9%(383명) 순으로 많았다. ‘생산직’은 19.2%(336명), ‘일반사무관리직’ 14.1%(246명), ‘영업직’ 11%(192명), ‘기타직종’ 6.1%(107명) 순이었다. 이중 65.9%(1,152명)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비정규직은 34.1%(596명)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과 경력직의 비율”을 살펴보면 ‘신입 위주의 채용을 실시하겠다’는 응답이 35.8%(97개사), ‘경력 위주의 채용을 실시하겠다’는 응답은 21.8%(59개사)로 신입직의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은 42.4%(115개사) 이었다.
“채용 시기”는 ‘10월’이 39.1%(106개사), ‘9월’ 26.6%(72개사)로 대기업 공채가 어느 정도 마감되는 11월에 주로 채용이 진행되었던 것에 비해 채용시기가 다소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11월’은 20.7%(56개사), ‘12월’은 13.6%(37개사) 이었다.
그러나 조사기업 중 72.1%(316개사)가 “최종 채용확정 후 입사포기자로 인해 채용을 다시 진행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채용 후 조기이탈에 따른 어려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중소기업들의 채용시기가 앞당겨지고 신입 중심의 채용이 늘 것으로 보여 올 가을 취업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까지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현상에 따른 조기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안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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