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제 2의 ‘웰컴 투 동막골’을 발굴한다...영상투자펀드에 80억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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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9-15 09:31
서울--(뉴스와이어)--이동통신 고객이 영화투자에 참여하는 굿타임 시네마 파티를 기획, ‘웰컴 투 동막골’의 흥행 돌풍에 일조한 KTF가 영상투자 펀드로 제 2의 ‘웰컴 투 동막골’을 발굴한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이하 쇼박스)가 주관하는 영상투자조합에 80억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KTF는 15일 오전 9시 대치동 KTF 본사 대회의실에서 쇼박스와 영상 전문 조합 출자 조인식을 가졌다. 이 조인식에는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과 쇼박스 김우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한국 영화 기대작에 투자를 하게 되며 수준 높은 한국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배분 받게 된다. 특히 KTF는 쇼박스의 모든 메인 작품에 대해 영상 판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KTF 고객에게 Fimm 및 W-CDMA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굿타임 시네마 파티’의 경험을 십분 활용, KTF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투자 작품 단역 배우 출연, 시나리오 소재·일화 공모, 영화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영화 홍보 도우미 참여 등 이번 투자 펀드를 통해 KTF 고객의 참여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게 된다.

한편, KTF는 이번 영상투자조합 출자를 기념하고 ‘웰컴 투 동막골’ 흥행에 감사하는 뜻에서 9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웰컴 투 동막골 추석 무료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전국 7개 지역), 메가라인(전국 7개 지역), 롯데 시네마(전국 19개 지역)에서 매일 첫회를 무료로 상영하며 3일간 약 3만명의 고객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서 **625 + ⓝ 버튼(또는 통화 버튼)을 눌러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 한 해 해당 영화관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KTF와 KTF 고객이 ‘굿타임 시네마 파티’를 통해 투자한 ‘웰컴 투 동막골’은 14일 현재 680만명이 관람하여, 66%(세전)의 투자수익률이 예상되는 등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번째 투자작인 ‘야수와 미녀’(주연 류승범, 신민아)는 올드보이 조감독 출신인 이계벽 감독 등 올드보이 제작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로맨틱 코미디로서, 10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은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참여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영상조합에 출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우수한 한국 영화 제작에 기여하는 한편, KTF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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