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군산시와 관광 마케팅 활성화 MOU 체결
군산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서 체결
달팽이앱, 군산시간여행축제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선정
군산시는 달팽이와 6일 군산시 여행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상구 달팽이 사업전략대표, 문지환 달팽이 대표이사, 김양원 군산부시장, 김성우 군산시 문화관광과장
(주)달팽이는 이번 축제를 위해 특화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해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달팽이앱을 통해 축제 여행정보뿐 아니라 팔로워들의 평가, 댓글을 볼 수 있다. 여행 책자나 검색 없이도 손쉽게 여행정보와 사용자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종의 여행정보 묶음이라고 할 수 있는 팩(Pack)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팩 서비스는 관광지, 맛집, 숙박할 곳을 묶어서 공유하거나, 팩 자체를 사용자들이 협업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여기에 (주)달팽이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비콘을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시범 가동할 예정이다. ‘각시탈 보물찾기’, ‘초봉이의 하루’ 등 주요 프로그램의 장소를 위치 기반으로 알려 주고 관련 정보를 푸시 메시지로 전하게 된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달팽이가 무엇보다 소셜 기반이다 보니 신뢰도가 높다”며 “달팽이는 일회성 축제 공식앱이 아니라 다양한 댓글과 사용 이력을 통해 축제를 평가하고 다음 축제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팽이는 걷기를 기반으로 느린 여행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팩 서비스와 같이 집단 지성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달팽이 앱을 여행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달팽이 소개
(주)달팽이는 혁신적인 로컬여행을 위해 실행하는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소셜 기반의 여행 어플리케이션인 ‘달팽이’를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관관공사가 주최한 창조관광공모전 수상기업으로 2014년 8월 법인기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서비스인 여행앱 달팽이는 사용자들이 직접 해당 장소의 여행정보인 스토리두잉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야기과 체험이 함께 하는 각각의 스토리두잉에는 팔로워들이 공감과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특히 일종의 여행정보 묶음이라고 할 수 있는 팩(Pack)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광지, 맛집, 숙박할 곳을 묶어서 공유하거나, 팩 자체를 사용자들이 협업으로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마치 폴더에 다양한 파일을 모으는 것처럼 특정 장소의 각종 여행정보를 팩에 모으거나 팔로워들과 공유, 확산할 수 있다. 앞으로 (주)달팽이는 걷기를 기반으로 느린 여행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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